닉쿤, '태국 왕자설' 진짜였나… '궁전급' 저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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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닉쿤이 태국에 있는 자신의 저택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닉쿤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태국 왕자 출신'이라는 소문을 언급하며 "그냥 별명 같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닉쿤은 "11월이 좋겠습니다"라고 멋지게 미래를 기약해 '홍김동전' 멤버들의 환호성을 불러온다.
과연, '홍김동전' 멤버들은 오는 11월에 호랑이가 살고 있는 궁전 같은 닉쿤의 태국 집을 찾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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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는 '짐승돌 vs 짐승들' 특집으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드레스코드 '짐승들'에 맞춰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장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닉쿤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태국 왕자 출신'이라는 소문을 언급하며 "그냥 별명 같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택연은 "닉쿤의 태국 집이 궁전이기는 하다", "거기에는 호랑이가 산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눈을 초롱초롱 빛내던 김숙은 "놀러 가면 안 되냐"라며 당장 태국으로 날아갈 태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닉쿤은 예의 바른 왕자의 미소로 "한번 오세요"라고 답하고 찬성은 화들짝 놀라며 "형 조심해. 여기는 바로 도장 찍는다"라는 말로 닉쿤을 말린다.
주우재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장 9월에 갈 수도 있다"라고 받아친다. 홍진경은 "나중에 이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쓰일 거다"라며 닉쿤의 섣부른 대답에 다들 김칫국부터 마시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러나 닉쿤은 "11월이 좋겠습니다"라고 멋지게 미래를 기약해 '홍김동전' 멤버들의 환호성을 불러온다. 과연, '홍김동전' 멤버들은 오는 11월에 호랑이가 살고 있는 궁전 같은 닉쿤의 태국 집을 찾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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