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식품, 쿠팡 기획전으로 소비 촉진…도, 업무협약

황봉규 2023. 8. 30.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도내 수산 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중 하나인 쿠팡에서 경남 수산식품 판매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날 협약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추경민 쿠팡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남도는 협약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쿠팡의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에서 상생 기획전을 운영해 입점 장벽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쿠팡, 수산식품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수산 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중 하나인 쿠팡에서 경남 수산식품 판매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와 쿠팡은 30일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날 협약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추경민 쿠팡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에서 ▲ 경남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을 쿠팡 상생 기획전과 연계해 판매·홍보 ▲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 경남 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소비판로 제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할인행사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경남도는 협약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쿠팡의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에서 상생 기획전을 운영해 입점 장벽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만림 부지사는 "쿠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기획전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판로를 확대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 16억원을 편성해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수산물 소비촉진 판촉전, 도내 기업 대상 지역 수산물 납품 지원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b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