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서 불…56명 자력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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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한 병원 지하 공기공급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과 환자 등 56명이 대피했다.
서울 도봉소방서는 30일 오전 6시38분 도봉구의 한 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물리치료실(PT실)에서 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속보설비는 화재신호를 통신망을 통해 음성 등의 방법으로 소방관서에 통보하는 설비다.
이 불로 공기공급기가 전소되는 등 약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병원 관계자 27명을 포함해 총 56명이 자력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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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서울 도봉구의 한 병원 지하 공기공급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과 환자 등 56명이 대피했다.
서울 도봉소방서는 30일 오전 6시38분 도봉구의 한 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물리치료실(PT실)에서 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속보설비는 화재신호를 통신망을 통해 음성 등의 방법으로 소방관서에 통보하는 설비다.
이 불로 공기공급기가 전소되는 등 약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병원 관계자 27명을 포함해 총 56명이 자력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47명의 인력과 10대의 차량을 투입해 현장에 도착한지 약 33분 만에 불을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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