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은퇴 결정! 레알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남기고...‘축구화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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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결정하고 축구화를 벗는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에당 아자르는 32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면서 EPL 무대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왔지만, 아자르가 이적 거부를 선언하면서 레알에 잔류했다.
아자르가 행선지 물색에 애를 먹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정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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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은퇴를 결정하고 축구화를 벗는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에당 아자르는 32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했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아자르의 눈부신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을 끌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약 1,400억을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하지만, 아자르를 향한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첼시 시절 뛰어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레알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고개를 숙였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히기도 했다.
레알은 계속해서 아자르의 부활을 기대하면서 함께하겠다는 뜻을 보였지만,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던 중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면서 EPL 무대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왔지만, 아자르가 이적 거부를 선언하면서 레알에 잔류했다.
레알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고 아자르와 조기 계약 해지라는 결단을 통해 결별의 길을 걸었다.
아자르가 행선지 물색에 애를 먹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정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프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가 충분하다”며 은퇴설을 부인했다.
아자르를 향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튀르키예, EPL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행선지 결정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아자르는 끝을 인지한 걸까. 벨기에 대표팀과 끝을 선언한 상황에서 새로운 행선지 물색을 중단하고 축구화를 벗는 은퇴로 방향을 설정한 분위기다.
레알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남기고 은퇴를 선언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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