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경상북도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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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덱스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에는 천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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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내 기업에 배송비 할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제조업 등 주력 산업 분야 고객들은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 물품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와 비교적 긴급하지 않은 배송의 비용 효율적인 옵션인 'FedEx International Economy'를 포함한 페덱스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협력은 자동차, 하이테크 전자제품 및 의약품에 대한 수요와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접근하려는 고객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최적의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덱스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에는 천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경상북도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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