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토종붕어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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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한국낚시업중앙회 청주지역회원 낚시터와 상당구 낭성면 삼산저수지에 어업인이 자체 대량생산한 토종붕어 치어 1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되는 토종붕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치어를 공급받아 한국낚시터업중앙회 청주지역회가 자체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토종붕어 방류는 '내수면 자율 자원관리 시스템'을 실행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어업을 위해 청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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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주시는 한국낚시업중앙회 청주지역회원 낚시터와 상당구 낭성면 삼산저수지에 어업인이 자체 대량생산한 토종붕어 치어 1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되는 토종붕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치어를 공급받아 한국낚시터업중앙회 청주지역회가 자체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 생태계 균형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종붕어 방류는 '내수면 자율 자원관리 시스템'을 실행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어업을 위해 청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토종붕어는 수중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허리 부분에 위치하는 중요한 지표종으로서 육식성 어류의 자원 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품종이다.
특히, 낭성면 삼산저수지는 2021년 12월 말에 완공된 신설 저수지로,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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