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의 응급처치로 교통사고 환자 의식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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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가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환자를 신속히 응급처치해 의식을 되찾게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여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반대편 도로에서 이를 목격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버스 기사 김영우 씨가 버스를 세우고 달려가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 여성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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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가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환자를 신속히 응급처치해 의식을 되찾게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보람동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이 버스에 치인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여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반대편 도로에서 이를 목격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버스 기사 김영우 씨가 버스를 세우고 달려가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 여성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이전에도 절도범을 잡거나 사람 목숨을 구한 적이 있어서 시민 영웅으로 인정받은 적이 있으며, 환자가 의식을 되찾자 다시 버스로 돌아가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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