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인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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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섭취 에너지와 소비 에너지의 균형 문제에서 비롯된다.
섭취 에너지가 많으면 체내에 에너지가 남아 살이 찐다.
반대로 소비 에너지가 많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살이 빠진다.
이 책에는 엮은이들은 살찌는 이유를 비롯해, 입술은 왜 발그스름한지 피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대변은 왜 갈색인지, 피를 어느 정도 흘리면 죽는지 등 인체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지만 정확한 이유와 원리를 알 수는 없었던 세부 항목를 과학적으로 검증된 답을 요목조목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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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람은 왜 살이 찔까?
비만은 섭취 에너지와 소비 에너지의 균형 문제에서 비롯된다. 섭취 에너지가 많으면 체내에 에너지가 남아 살이 찐다. 반대로 소비 에너지가 많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살이 빠진다.
소비 에너지 중에는 숨 쉬거나, 내장을 움직이거나, 체온을 유지하는 등 기초적인 신체 활동에 사용되는 에너지도 있다. 움직이지 않을 때나 자는 동안 쓰이는 에너지를 기초대사라 한다.
물의 에너지는 0이므로 물을 마셔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살이 쪘다고 할 수 없다.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시리즈 두 번째 '인체편'(사람과나무사이)이 나왔다.
이번 책에는 이치하시 카호루를 비롯해 의학자와 의료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 책은 인체가 어떤 놀라운 과학 원리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저항하며 생명을 유지하고, 또 성장하고 노화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지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일반인 맞춤 콘텐츠다.
이 책에는 엮은이들은 살찌는 이유를 비롯해, 입술은 왜 발그스름한지 피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대변은 왜 갈색인지, 피를 어느 정도 흘리면 죽는지 등 인체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지만 정확한 이유와 원리를 알 수는 없었던 세부 항목를 과학적으로 검증된 답을 요목조목 알려준다.
이 책은 '1일 1페이지 365일, 365가지 항목'을 통해 세부 항목을 설명한다. '세 가지만 알면 나도 과학자!'라는 서브타이틀에 맞춰 모든 항목을 세 가지로 정리해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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