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발 빠른 대형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추가로 유저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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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프라시아 전기'가 렐름(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와 신규 렐름 나스카를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호황기를 맞았다.
출시 후 첫 쇼케이스임에도 긴 시간 동안 약 5500명에 이르는 시청자들이 함께했고, 렐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 신규 지역 크론 등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프라시아 전기는 신규 유저를 위한 성장 혜택이 적용된 신규 렐름(서버) 나스카 오픈 효과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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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를 통한 신규 콘텐츠 공개와 소통으로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해 약 300% 이상 유입되고 있다.
또한, 시간틈바귀 지역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동안 서버 내에서 힘을 키운 결사 연합이 서버 연합으로 확대됐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대규모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유저 행동 지표 공개와 개발진들의 솔직한 개선방향성에 대한 답변들과 함께 의뢰소 개선, 외교 채팅, 정제 소마 무게 감소 등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계획을 밝혀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추가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창공의 으뜸자를 뺏고 빼앗기는 전황이 이어져 전투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의 양상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고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스 시간수문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서버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각 결사 간의 경쟁이 펼쳐졌다면, 시간틈바귀 지역에서는 '록소돈 능선'을 차지하기 위한 서버 간 힘 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각종 외교술과 첩보전을 통해 어제의 적은 오늘의 아군이 되고, 연합을 이뤄 다른 서버 연합과 전투하는 오월동주의 색다른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시간틈바귀에서 총 교전 6643회, 캐릭터 처치 82419회가 발생했으며 교전 참여 결사 수는 2647개를 기록해 서버간 치열한 대규모 전투가 발생했음을 가늠할 수 있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매칭되는 렐름이 임의로 변경되며, 한 그룹으로 묶인 렐름은 전쟁을 벌이거나 협력하는 등 새로운 전쟁 양상이 기대된다.
먼저, 성장이 느려지는 구간인 50레벨부터 경험치 20%가 증가하는 나스카 전용 혜택을 적용해 신규 유저들의 레벨업 부담을 해소했다.
또, 사전예약으로 받을 수 있는 'WP 쿠폰'을 통해 희귀 등급 형상, 탈것을 선물했고, 제전 이벤트를 통해 '영웅 확정 소환권'을 최대 3개 지급해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그 결과, 신규 나스카 01, 02 렐름에 신규 플레이어들이 유입돼 서버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지난 24일 나스카 03 서버도 추가했다.
이익제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는 "오랜 기간 준비한 콘텐츠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선보일 신규 지역 ‘크론’과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신규 렐름을 포함한 'DLC – 에피소드2: 운명의 땅'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맘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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