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FEST4'팀과 네이밍 스폰서십 연장

XR(확장현실)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뉴작(대표 정해현)과 한국컴퓨터게임학회(회장 이원형)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FEST4'팀(남정우/Jwooo, 김우현/DASIMA, 이진우/Hari, 전경민/HAMZZI, 김대원/DAEWON)과 네이밍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뉴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중 하나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FEST4'팀은 지난 '카러플 그랑프리 시즌1' 준우승팀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진행될 시즌2 본선 시드권을 확보한 강팀이다.

뉴작과 한국컴퓨터게임학회는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FEST4'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학회는 게임 산업과 학계 간의 유익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위한 교류 및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옥희 한국컴퓨터게임학회 부회장(상명대 교수)은 "'FEST4'팀이 한국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성과와 노력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작은 XR, 실감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 제작과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방 첨단 훈련 시뮬레이터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