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 글로벌 호평 쏟아져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 영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에서 공개한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게임스컴 2023'의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이하 ONL)'에서 공개돼 현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식 유튜브 채널, IGN 등을 통해서도 공개된 영상도 높은 반응을 얻으며 전체 조회수 459만을 돌파했다.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는 자체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된 오픈월드에서 현실감 높은 풍경과 화려한 공중 비행 등 뛰어난 그래픽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모션 캡처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주변 환경을 이용한 전략적인 전투, 다채로운 상호작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게임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GamesRadar)는 "'붉은사막' 트레일러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게임 플레이 장면들을 선보이며 ONL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고 보도했으며, 프랑스 비디오 게임 전문 매체 JeuxVideo는 "올해 게임스컴에서 환상적인 게임들이 많았지만, '붉은사막'이 그 기준을 완전히 높여버렸다"고 호평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