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45억 들여 휴양관 조성…내년 착공

장지현 2023. 8.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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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30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중구는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휴양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휴양림 일원에 아이놀이뜰 공원과 유아숲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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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구청장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체류형 숙박시설"
울산 중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중구는 30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중구는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휴양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사무실·창고 등을 배치하고 2층과 3층에는 숙소와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중구는 내년 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휴양림 일원에 아이놀이뜰 공원과 유아숲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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