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맥축제' 전복 40% 특별할인

조근영 2023. 8.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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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릴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때 강진 전복을 4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판매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특별할인을 한다.

강진 마량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참전복'은 군 산하 전 직원 '1인-1복 전복사주기 운동'과 더불어 이번 축제 때 판매행사를 통해 어가들이 많은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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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연합뉴스 자료]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릴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때 강진 전복을 4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판매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특별할인을 한다.

강진 마량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참전복'은 군 산하 전 직원 '1인-1복 전복사주기 운동'과 더불어 이번 축제 때 판매행사를 통해 어가들이 많은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부스에서는 전복 1천300상자가량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큰 것(8미) 6만원짜리가 3만8천000원에, 중간 것(10미) 5만원짜리가 3만4천원에 판매된다.

강진원 군수는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전복양식어가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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