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잘생긴 건 차은우 박보검, 나는 개성파 얼굴” 망언(4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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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자신의 외모를 '개성파'라고 표현했다.
이날 김재중은 한 청취자가 "보이는 라디오 보는데 지나치게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민망해하며 "저는 잘생기지 않았다.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개성파 얼굴이다"고 겸손을 표했다.
또 김재중은 청취자들이 '개성파 외모'라는 말에 반발하자 "개성은 개성이다. 잘생긴 건 따로 있는 거다. 개성과 잘생김은 다른 것이다. 예전부터 저는 개성과 전형적 미남형 얼굴을 구분 지어두고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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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김재중이 자신의 외모를 '개성파'라고 표현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가수 김재중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김재중은 29일부터 윤도현 대신 스페셜 DJ로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중의 지상파 방송 출연은 무려 14년 만이다.
이날 김재중은 한 청취자가 "보이는 라디오 보는데 지나치게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민망해하며 "저는 잘생기지 않았다.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개성파 얼굴이다"고 겸손을 표했다.
이어 "늘 이야기하지만 저는 개성파 얼굴이다. 칭찬은 감사하다"면서도 "지나치게 잘생겼다는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선물 하나 보내드리겠다. 랜덤으로 드릴 수 없으니 커피 쿠폰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김재중은 청취자들이 '개성파 외모'라는 말에 반발하자 "개성은 개성이다. 잘생긴 건 따로 있는 거다. 개성과 잘생김은 다른 것이다. 예전부터 저는 개성과 전형적 미남형 얼굴을 구분 지어두고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빈 님 이런 분들이 미남이다. 저는 개성파다. 요즘으로 따지면 얼굴천재 차은우 씨나 박보검 씨가 미남이다. 저는 한낱 개성파다. 겸손한 척하는 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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