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IT업종 장애인 취업박람회 9월 14일 수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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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애인 구직자들의 정보기술(IT) 업종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4차산업 시대에 스마트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직종에서 장애인의 직업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메이크업 등 면접코디네이션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지난해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선 63곳의 기업이 참여해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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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에 따르면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연구직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70여곳이 참여한다.
도는 현장에서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메이크업 등 면접코디네이션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구직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온라인채용관에 사전 입사 지원하면 원활한 일대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당일에는 장애인등록증과 이력서, 자격증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선 63곳의 기업이 참여해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 관계자는 ”IT 업종에서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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