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울산남구의원, 달동먹자골목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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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는 김대영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30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달동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동상인회와 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는 10월 개최될 달동먹자골목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과 현재 진행 중인 골목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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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김대영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30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달동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동상인회와 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는 10월 개최될 달동먹자골목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과 현재 진행 중인 골목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영 의원은 "달동먹자골목이 젊은 고객들로 북적이고 상권이 활성화된 데에는 상인회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환경개선 사업으로 먹자골목 내 노후 도로가 정비되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볼거리가 생긴다면 울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달동먹자골목 상권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 대표골목 상권 육성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시장, 프리마켓, 공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남구에서 축제 예산 1000만원을 지원하고 상인회는 10%인 100만원만 자부담하면 되지만, 달동먹자골목의 경우 상인회가 2000만원을 자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총 3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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