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제이지, SNS 시작...유일한 팔로우는 아내 비욘세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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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욘세의 남편이자 래퍼 겸 사업가인 제이지(JAY-Z)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복귀했다.
제이지는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북 오브 클라렌스(The Book of Clarence)' 홍보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성화했다.
29일 제이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성화하며 오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북 오브 클라렌스(The Book of Clarence)'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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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비욘세의 남편이자 래퍼 겸 사업가인 제이지(JAY-Z)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복귀했다.
제이지는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북 오브 클라렌스(The Book of Clarence)' 홍보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성화했다.
29일 제이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성화하며 오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북 오브 클라렌스(The Book of Clarence)'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그가 계정 활성화한 후 처음 올린 게시물이기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제이제 계정 복귀 환영해요", "영화 기대된다", "이제는 계정 정지 하지 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1년 제이지는 영화 '더 하더 데이 폴'(The Harder They Fall) 홍보를 위해 소셜네트워서비스를 생성했다. 하지만 그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당시 5만 5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을 정지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었다.
제이지의 계정을 많은 이들이 '팔로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반대로 제이지가 팔로우하는 사람은 한 명뿐이라 궁금증을 유발했다. 바로 '비욘세'. 아내를 향한 제이지의 사랑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두 사람은 2002년 연애를 시작, 이후 함께 '03 Bonnie & Clyde', 'Déjà Vu' 등을 발매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2008년에는 결혼을 발표 현재 슬하에 딸 두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더 북 오브 클라렌스'는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우면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기꾼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제이지는 이 영화의 음악에 참여했다. 그는 외신 '밴티패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을 통해 그리고 세상에서 무언가 되고 싶은 마음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찾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겪어본 일이다"라고 전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비욘세 소셜미디어, 제이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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