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초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시-교육청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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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30일 '여주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식'을 가졌다.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기존의 여주초를 신설, 이전하는 여주시 교동 170-9 일원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지에 여주교육지원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에서 시설비를 부담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에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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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30일 ‘여주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22년 3월에 기본업무 협약을 한 이후 이번 협약은 복합화시설의 용도, 소유권, 운영 및 사업비 부담 주체 등 건립에 관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 측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기존의 여주초를 신설, 이전하는 여주시 교동 170-9 일원 여주역세권 개발사업지에 여주교육지원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에서 시설비를 부담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에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돌봄 사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 관내 초등 돌봄교실 수요를 충족시켜 보다 많은 초등학생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시장은 "역세권 지역으로 이전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시민과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훌륭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관흠 교육장도 “화성시 동탄 이음터 같은 사례와 같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효과와 호응이 있어온 만큼 여주지역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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