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귀포시 수산대전…청정 제주수산물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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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정 제주 수산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수산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산 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펼쳐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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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정 제주 수산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수산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성산포수협 등 관내 수협, 수산업체 3곳과 협업해 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바다장어, 광어어묵, 젓갈류 등 2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30% 할인 쿠폰이 발행되며 1인 2매·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10개 이상 대량 구매 고객에게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0+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는 선물도 증정한다.
시는 많은 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산 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펼쳐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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