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만두컴퍼니, 경기도 광주서 미디어아트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 전시

이지혜 기자 2023. 8.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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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만두컴퍼니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헤이만두컴퍼니가 실감형 문화예술 콘텐츠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를 오는 9월 2~3일 이틀간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2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시는 ‘2023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광주’ 선정작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문화재단에서 후원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멸종위기 종이었던 거북이 ‘외로운 조지’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간의 시선 ‘리턴’과 조지의 시선 ‘무브글로우’가 있다.

작품 ‘리턴’은 실제 조지가 살고 있던 갈라파고스 핀타섬의 마른 흙과 젖은 흙, 나무, 물, 돌 등 곳곳을 남한산성 배경을 참고하여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작품 ‘무브글로우’는 소중한 나의 사람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는 의미의 공간이다. Move(움직임)와 Glow(빛나다)를 조합한 합성어로 ‘움직임이 빛나다’를 뜻한다. 누군가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다면 ‘우리의 세상은 외롭지않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3D 그래픽을 통해 가상세계 공간을 구현하여 가상현실(VR)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이다.

헤이만두 관계자는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한 정보는 헤이만두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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