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이웃사랑 김치 봉사활동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9일 대구시 서구에 소재한 사랑의 빵나눔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치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의 빵나눔터는 정부의 지원 없이 개인, 단체 등 순수 민간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보일러)지원, 김치나눔, 빵나눔 등의 민간복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은 29일 대구시 서구에 소재한 사랑의 빵나눔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치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의 빵나눔터는 정부의 지원 없이 개인, 단체 등 순수 민간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보일러)지원, 김치나눔, 빵나눔 등의 민간복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절임 배추를 자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껏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담은 150kg의 배추김치는 3kg 용기에 개별 포장해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건 청장은 "최근 채소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가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담근 여름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비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SNS 유행도 지겹다” 두바이 끝나니 이젠 ‘스웨덴 캔디’ 난리
- 신유빈 또 미담…16살에 첫 월급 기부한 보육시설에 깜짝 선물
- 손자와 함께 근력운동?…83세 근육질 할아버지, 건강비결은 ‘이것’
- “설마했는데, 진짜 이렇게 나온다?” 1위 뺏긴 삼성…파격 ‘접는폰’ 예고
- [영상] 또 사육사 덮친 판다에 中 ‘발칵’…“사육사가 잘못했네”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