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태리, 로운과 브로맨스 케미 기대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태리, SLL·씨제스스튜디오 제공

배우 이태리의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속 활약이 기대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첫 방송에서 이태리는 짧은 등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갑질 클라이언트에게 희롱당하는 주니어 직원들을 대신해 로펌 대표에게 항의하는 선배의 모습은 물론, 돈으로 ‘입막음’을 시도하는 클라이언트 앞에서의 난감한 표정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태리가 맡은 ‘김욱’은 ‘장신유’와 고등학교, 로펌에서 모두 함께하고 있는 친구다. ‘장신유’의 유일한 고민 상담사이자 절친한 친구로, 타인에게 쉽게 호감을 사는 성격이지만 속은 깃털처럼 가벼운 인물이다. 이태리는 ‘장신유’ 역의 배우 로운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앞으로 보여줄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이태리가 출연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