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臺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사흘째 상승 마감...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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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0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 선행으로 3거래일 연속 오른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6.17 포인트, 0.58% 올라간 1만6719.82로 폐장했다.
장중 1만6666.33로 시작한 지수는 1만6780.42까지 상승했다가 주춤하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483.17로 90.62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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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0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 선행으로 3거래일 연속 오른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6.17 포인트, 0.58% 올라간 1만6719.82로 폐장했다.
장중 1만6666.33로 시작한 지수는 1만6780.42까지 상승했다가 주춤하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483.17로 90.62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69%, 금융주 0.19%, 석유화학주 0.67%, 시멘트·요업주 0.90%, 식품주 0.14%, 건설주 0.03%, 변동성이 큰 제지주 0.74% 올랐다.
하지만 방직주는 0.07%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99개가 오르고 193개는 내렸으며 110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54%, 롄화전자(UMC) 2.43%, 광다전뇌 1.64%, 웨이촹 2.28%, 웨이잉 3.66%, 즈위안 1.94%, 타이광 전자 2.97%, 진샹전자 3.73%, 징위안 전자 2.80%, 촨후 5.21%, 스신-KY 2.61%, 화청 1.38%, 메이스 1.98%, 징신과기 1.91%, 싼양공업 2.92%, 화타이 1.4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47% 뛰었다.
자동차주 위룽 역시 4.89%, 전자부품주 궈쥐 0.73%, 철강주 중국강철 0.57%, 스지강 0.32%, 유리주 타이보 8.53%, 케이스주 커청 3.51%, 식품주 퉁이 0.55%, 푸방금융 0.16% 올랐다.
광화(廣華)-KY, 롄마오(聯茂), 차오딩(喬鼎), 이자(毅嘉), 웨이취안 전자(偉詮電)는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0.14%, 촹이 1.00%, 신윈 1.16%, 화숴 0.49%, 광바오 과기 2.12%, 런바오 전뇌 1.35%, 난뎬 0.41%, 췬촹광전 1.36%, 중화전자 0.43%, 위징광전 0.78%, 페이훙 0.70%, 캉수 0.21% 내렸다.
해운주 양밍도 0.59%,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55%, 중화항공 1.07%, 중신금융 0.42% 하락했다.
비잉(必應), 창훙(昶虹), 자허(佳和), 지타이(基泰), 아이산린(愛山林)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2794억800만 대만달러(약 11조6010억원)를 기록했다. 웨이촹,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시퉁(矽統),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왕훙전자(旺宏)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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