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 확장 이전

홍성완 기자 2023. 8. 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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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강남금융센터'를 강남역 사거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81)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강남금융센터는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지점과의 같은 공간에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손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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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나증권은 '강남금융센터'를 강남역 사거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81)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첫번째),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오른쪽 세번째),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 첫번째), 박말봉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장(왼쪽 두번째)과 고객(왼쪽 세번째)이 이전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

이번 이전을 통해 강남금융센터는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지점과의 같은 공간에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손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증권과 은행간 협업을 통해 주식, 채권, 세금, 연금 등 다방면에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남금융센터는 별도의 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투자 세미나, 설명회 등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손님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선보여 하나증권만의 경쟁력 있는 고객층 확보 및 자산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은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강남금융센터를 찾는 손님의 품격에 어울리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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