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화재안전조사 직무역량 강화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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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30일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에서 화재안전조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와 자체점검업무를 담당하는 각 관서 실무자 41명을 대상으로 복잡·다양한 소방시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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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30일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에서 화재안전조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와 자체점검업무를 담당하는 각 관서 실무자 41명을 대상으로 복잡·다양한 소방시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소방본부는 다중 운집시설이나 공동주택 등 대형화재·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물에 대해 연중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 지난달까지 2746곳에서 1768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화재탐지설비 작동 불가, 피난통로 불법구조물 설치, 방화문·방화셔터 임의 조작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물류창고와 대형 판매·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예방 및 점검 활동도 강화했다.
권혁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조사 담당 직원들의 역량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다”며 “내실있는 화재안전조사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품질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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