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추석 대비 선원 임금 체불 예방 특별근로감독

손대성 2023. 8. 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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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선원 임금 체불 예방과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체불임금을 해소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원 생계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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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선원 임금 체불 예방과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임금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하고 현재 임금이 체불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체불임금 확인원 발급 및 임금채권보장보험 등을 통해 추석 전에 받을 수 있도록 조처할 예정이다.

지난 설에는 내항 상선 및 내항 여객선 업체를 상대로 특별근로감독을 벌여 2건의 문제를 찾아 시정하도록 했다.

또 연근해 어선 3개 사업장의 체불임금 3천300여만원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체불임금을 해소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원 생계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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