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 국회에서 잼버리 파행 ‘첫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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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3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해 여가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불편을 겪었던 스카우트 대원들과 심려하셨던 국민들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새만금잼버리가 파행 끝에 지난 12일에 막을 내린 뒤 나온 첫 사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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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3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해 여가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불편을 겪었던 스카우트 대원들과 심려하셨던 국민들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새만금잼버리가 파행 끝에 지난 12일에 막을 내린 뒤 나온 첫 사과입니다.
그러면서 잼버리 용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상하수도나 주차장 등 기본시설공사에 급박한 면이 있었으며, 스카우트 관련 경험이 있는 민간 인력들을 조직위에 많이 충원하려고 했지만 모집이 잘 되지 않아 공무원들을 주로 파견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잼버리와 관련된 각종 논란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서 앞으로 밝혀져야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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