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놀고 체험하고 … 아울렛서 즐기는 가을 페스티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가을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즌을 겨냥해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 기프트 카니발'을 개최한다. 더 기프트 카니발은 가을 시즌을 맞아 신세계사이먼이 준비한 최대 오프라인 쇼핑 축제다. 쇼핑·체험·미식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전 지점에서 온 가족을 위한 기프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야외 공간에서는 푸드트럭과 이색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먼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F&B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글로벌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신규 출시한 콜드브루 맥주 및 올드페리도넛과 함께 개발한 도넛 페어링 상품을 선보이며 거품 라테아트도 즐길 수 있다. 벤앤제리스의 아이스크림 트럭에서는 12가지 인기 제품을 즐길 수 있으며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한다. 고피자 푸드트럭에서는 베스트셀러 피자 메뉴 2종을 맛볼 수 있으며 이벤트 및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MZ세대를 겨냥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방문 고객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에너지에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액티비티 게임존을 마련한다. 글로벌 F&B 브랜드인 리터스포트·오트사이드·리오마레에서도 소비자가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포토존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9월 15~17일에는 키덜트 마니아층을 겨냥한 '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미야 미니카 키트와 튜닝 부품 및 RC카 등을 판매하며 현장에서 직접 조립과 주행 체험이 가능한 트랙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0월 3일까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역 유통사 최초로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고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약 3.5ｍ 크기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주변으로는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 굿즈 판매 스토어 및 '발로 차 릴레이' 게임 등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과 함께 팝업을 열고 레이싱 게임 체험존,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매일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로운 랜드' 홍보관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경기 관광의 매력과 다양한 즐거움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처럼 조성된 각 체험 공간에서 전통주 시음, 둘레길 취향 테스트 등을 통해 경기도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기프트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9월 한 달 동안 '신세계사이먼 삼성·신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 신세계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캐시백도 1회 제공한다. 신세계아울렛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초대장 발급 이벤트도 한다. 각 점포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내용을 확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초대장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 콘텐츠를 통한 이색 재미부터 쇼핑의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축제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