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여름 페스티벌 20만 관객 '원소주 투고' 즐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스피리츠는 휴대용 파우치 형태의 '원소주 투고(WON SOJU TO G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투고 출시와 함께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투고는 이번 여름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전통 증류 소주도 페스티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아웃도어 이벤트를 통해 전통 증류 소주인 원소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터밤 2023 등 각종 페스티벌서 선봬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원스피리츠는 휴대용 파우치 형태의 ‘원소주 투고(WON SOJU TO G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소주 투고는 100㎖ 용량이라 캠핑, 피크닉,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편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제로감미료로, 원재료 100% 국내산 쌀에서 오는 쌀 향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쌀의 감칠맛을 만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우치 형 제품이라 얼려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워터밤에서는 원소주만의 브랜딩으로 꾸며진 부스와 MVP 프로젝트, 홀리뱅, 애니메이션 크루 등 댄스팀들과의 협업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끝낸 아티스트들도 원소주 부스에서 원소주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워터밤 인천, 부산, 속초, 대전에서는 원소주 칵테일이 매진되기도 했다.
또 원스피리츠는 ‘2023 뮤직 & 비어 페스티벌’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양양, 보령, 부산, 일산에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투고는 이번 여름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전통 증류 소주도 페스티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아웃도어 이벤트를 통해 전통 증류 소주인 원소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피리츠는 증류식 소주 ‘원소주 오리지널’의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숙성용 옹기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원소주 생산량은 한 달 기준 2만병에서 10만병 이상으로 늘었다.
원스피리츠는 미국에 이어 홍콩, 태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도 원소주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달 중에는 베트남에 제품을 수출하고 이어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에도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 '도성회', 휴게소 운영하며 배당 잔치
- "성매매 여성, 단속 중 알몸 촬영 당해...인권 침해” 소송
- 만삭 임산부, 8세 여아 유괴 후 살인[그해 오늘]
- "이 세상에 엄마랑 나밖에 없었는데"...5명 살리고 떠난 50대
- “왜 저러지?” 자꾸 바지 주머니에 손 넣던 10대…CCTV 보고 ‘화들짝’
- 성유리 남편 안성현, 또 구속위기…檢, 영장 재청구
- 26년째 사형 미집행…한동훈 “사형 집행시설 점검하라” 지시
- 김동욱, 올겨울 장가간다 [공식]
- 주호민 “선처한다”더니...재판부에 “교사 유죄 선고해달라”
- 제12호 태풍 '기러기' 발생 초읽기…'하이쿠이' 경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