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프로젝트M' 현대 한국 사실적으로 담아 몰입도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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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연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가 '언리얼 페스트 2023'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M월드 만들기'를 주제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 M'을 소개했다.
'프로젝트 M'은 이용자가 획득한 정보에 따라 이야기가 변화하거나 확장되는 인터렉티브와 액션이 가미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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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은 이용자가 획득한 정보에 따라 이야기가 변화하거나 확장되는 인터렉티브와 액션이 가미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콘솔 플랫폼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디렉터는 "한국 무대에 SF를 가미, '라스트 오브 어스' 등과 같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드라마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주얼 디테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리얼리티 기반 한국을 큰 변형없이 가져오기 위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50m 길거리와 폐공장을 스캔해 플레이 테스트 시 캐릭터 동선과 에셋 배치를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캐릭터 동선 테스트 영상에 TJ 캐릭터가 등장하자 실제 게임 내에 TJ 캐릭터가 등장하진 않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하이폴리곤 매쉬를 개수 제한 없이 적용할 수 있는 니나이트 기술로 식생 잎이나 유리 조각을 세밀하게 구성하면서도 2080 그래픽카드 컴퓨터에서 50프레임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으며 루멘 기술로 간접광, 직접광은 물론 동트기 전 하늘과 노을 지는 저녁의 풍광을 선보였다. 아울러 루멘 리플렉션으로 바닥과 에셋의 일체감을 높이고, 반사 효과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현실을 바탕으로 3차원 월드를 창조하고 있다"며 "유저는 자신만의 캐릭터로 현실 속에선 불가능한 어드벤처 요소를 경험하고 탐험과 모험을 할 수 있어 게임 몰입도가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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