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네트워크,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 간담회

2023. 8. 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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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네트워크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노사 이슈 토론 간담회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MZ세대의 현실 고충, 노조 위법적 행위에 대한 피해사례, 기업의 사회적 의무,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합의 등 청년 계층과 노사 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청년네트워크는 향후 청년은 물론 여성, 비정규직 등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고 대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협약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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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네트워크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노사 이슈 토론 간담회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국청년네트워크 김원필 이사장, 전국건설노동조합 간부출신 진보석 대표(한국청년네트워크 제공)


간담회에서는 MZ세대의 현실 고충, 노조 위법적 행위에 대한 피해사례, 기업의 사회적 의무,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합의 등 청년 계층과 노사 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청년네트워크는 향후 청년은 물론 여성, 비정규직 등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고 대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협약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필 한국청년네트워크 이사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기업과 정치가 함께 청년을 지원해야”한다며 “지금까지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청년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정부와 기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7월 6일 대통령과의 청년정책 점검회의 이후 고용·노동 분야 등 청년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회적 대화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간부출신 진보석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 진행 배경은 정치적·이념적 목적으로 운영되었던 기득권 노조가 아닌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노동운동의 본질에 집중하려는 데 있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청년노조 설립, 노사간 상생방안 확대 및 수립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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