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비건 오해에 해명…"난 불완전한 비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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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최근 불거진 '비건'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효성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완벽한 비건인 베지테리언이 아니다. 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인 '플렉시테리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제 영상의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을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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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최근 불거진 '비건'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효성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완벽한 비건인 베지테리언이 아니다. 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인 '플렉시테리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저의 이러한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제 영상의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을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 게재된 영상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을 고민하던 찰나에 뭐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2020년도에 비건 레시피 책을 샀다. 다른 건 몰라도 소는 줄여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완벽하지 않아도 좋고 완벽할 필요도 없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해 나가면 지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효성의 해당 발언들을 '채식주의자 선언' 등으로 오해해 전효성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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