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재의연금 전달…수해피해 임가 찾아 봉사활동

김양수 기자 2023. 8. 30.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30일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 이재민 등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 2536명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자율적으로 의연금을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산림청 및 소속・공공기관, 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 성금 전달
[대전=뉴시스] 수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산림당국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30일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 이재민 등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 2536명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자율적으로 의연금을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했다.

또 산림청과 소속기관 및 협회, 단체 직원 260여명은 지난 7월부터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해 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체계를 강구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업인들의 조속한 산림경영 복귀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