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맞아?" 박나래, '나래바 in 전주' 변신에 감탄 ('빈집살래3')

연휘선 2023. 8.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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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에서 상업공간으로 화려하게 탈바꿈한 빈집 4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빈집살래3' 5회에서는, 1년여 간의 대장정 끝에 전주 팔복동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 감각적인 핫플 가게 4채의 완공이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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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에서 상업공간으로 화려하게 탈바꿈한 빈집 4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빈집살래3' 5회에서는, 1년여 간의 대장정 끝에 전주 팔복동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 감각적인 핫플 가게 4채의 완공이 동시에 공개된다. 건축가들의 상상력과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4MC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만들어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변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거짓말 같은 폐가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앞선 촬영에서 빈집 4채의 변신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공간 기획전문가 유정수 마스터가 전주 팔복동에 출동했다. 본격적인 완공 탐방에 앞서 “집 몇 채 고쳤구나가 아니라 마을이 바뀌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유정수 마스터! 과연 4채의 빈집들과 팔복동 마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신동팀의 가게. 기피 1순위였던 빈집이 서정적인 감성 가득한 핫플 맛집으로 환골탈태했다! 통창을 통해 비 오는 날의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정원에 다들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감상하기 바빴다고. “공포 영화 세트장 아니에요?”라며 폐가나 다름없었던 민석팀의 빈집은 조감도 그대로 완공된 모습에 깐깐한 나래도 인정했다는 후문.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바람길’의 탄생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귀띔이다. 실장들은 “역시 유학파”라며 실력을 톡톡히 인증받았다.

마지막 날까지 공사 마무리가 안 돼 모두를 초조하게 만들었던 나래 팀. 심지어 완공 탐방 당일 아침까지도 박나래의 탄성 소리가 팔복동을 울렸다고.우여곡절 많았던 ‘나래바 in 전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반면 가장 먼저 완공을 끝낸 모범생 정안팀. 독특한 건축 방식으로 옛것과 새것의 절묘한 조화에 유일무이한 주막이 탄생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팔복동을 위한 마스터의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공개된다. 빈집 4채를 하나로 이어주는 공원이 생겨 마스터의 손끝에서 빈 공터가 낭만 가득한 철길 공원으로 바뀐다고. 마법처럼 변신한 팔복동 마을의 기적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관광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팔복동만의 메뉴를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하며 개발을 이어갔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최종 메뉴를 맛본 실장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에 감탄을 자아내며 서울로 배달 서비스까지 제안할 정도였다고.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팔복동 4채 4색의 메뉴 탄생에 영업 오픈 날의 완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영업을 하루 앞두고 가게 홍보를 위해 발에 땀띠 나게 뛰어다닌 연예인 실장 4인방. 역대급 무더위에도 팔복동 손님 유치를 위한 좌충우돌 홍보와 앞으로 팔복동 가게 4채를 운영하게 될 열정 가득한 최종 운영자 4명도 공개된다. 오늘 저녁 9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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