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x박해수 측 “‘악연’ 출연, 긍정 검토 중”
김하영 기자 2023. 8. 30. 16:05
배우 신민아와 박해수가 드라마 ‘악연’ 출연 물망에 올랐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신민아가 ‘악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 측 역시 “제안받고 정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악연’은 생각지 못한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이들이 각자의 욕망을 쫓으며 서로를 파멸시켜가는 범죄 스릴러. 영화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인 신민아는 ‘악연’을 통해 장르물에도 도전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해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과 ‘수리남’,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야차’는 물론이고 최근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와 ‘파우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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