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 교육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창원중부경찰서와 함께 30일 오전 교내 창의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성폭력) 예방 및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창원중부서 정보안보외사과 김소정 순경이 베트남어로 진행해 유학생들의 이해도가 높았다.

김 순경은 ▲데이트폭력 ▲아동폭력 ▲성폭력 ▲디지털범죄 ▲사기(보이스피싱) ▲도박 ▲마약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흫 당하지 않기 위한 예방 및 대응법을 안내하고, 관련 법령 내용도 설명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IP 창업존 제23기 수료식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30일 창원상의 1층 세미나실에서 'IP 창업존 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과 세무, 지식재산 창업 브랜드 개발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출원 및 사업화,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4일부터 5일간 하루 8시간, 총 40시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수료 이후에도 창업전문가를 연결하여 창업 전반에 대한 1대 1 컨설팅과 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IP 창업 존’ 교육은 10월 초까지 진행하며,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1)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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