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새벽 4시까지 대화해도 “말 많은 심 씨, 그래도 좋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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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부부가 첫 보양식에 도전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보양식으로 오리백숙을 먹기로 했다.
심형탁은 오리를 설명하기 위해 "꽥꽥꽥" 소리를 냈지만, 잘못 알아들은 사야는 "개구리(カエル)?"라고 되물었다.
이어서 심형탁이 "우리 첫 만남에 서로 말 안 통할 때도 심 씨가 말 안 했으면 분위기가 어색했을 거다. 심 씨 노력으로 우리가 부부가 된 거다"라고 하자, 사야는 "노력했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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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첫 보양식에 도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A 캔버스’에는 ‘말 많은 남자 vs 무뚝뚝한 남자 ♥사야 Pick은 그냥 심씨♥ | 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 79 회’라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보양식으로 오리백숙을 먹기로 했다. 심형탁은 오리를 설명하기 위해 “꽥꽥꽥” 소리를 냈지만, 잘못 알아들은 사야는 “개구리(カエル)?”라고 되물었다.
심형탁은 “개구리가 아니다. 개구리는 케로로고. 케로로를 먹는 게 아니다. 오리, 도널드덕을 먹는 거다”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설명했다. 사야는 “나 계속 케로로 먹는 줄 알았다”라며 안심했다.
그 모습에 장영란은 “만화 캐릭터로 이렇게 대화가 잘 된다”라며 신기해했다. 문세윤은 “케로로 중사는 먹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한방오리백숙과 김치전을 주문했다. 그는 “사야가 김치를 워낙 좋아한다”라고 애정을 가득 담아 말했다.
심형탁은 “유부남의 즐거움을 알겠더라. 밤에 아내랑 같이 그날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술 한잔이랑 안주 먹는 게 일상의 피로회복제다”라며 퇴근 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눈다고 설명했다. 사야는 “새벽 4시까지다”라고 밝혔다.
사야는 “너무 말이 많은데?”라며 “그래도 좋다”라고 웃었다.
이어서 심형탁이 “우리 첫 만남에 서로 말 안 통할 때도 심 씨가 말 안 했으면 분위기가 어색했을 거다. 심 씨 노력으로 우리가 부부가 된 거다”라고 하자, 사야는 “노력했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오리백숙을 맛본 사야는 “닭고기보다 폭신폭신하다”라며 “거부감이 없다.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맛이다”라고 만족했다.
사야와 심형탁은 오리백숙에 들어간 엄나무와 황기까지 먹으려 했다. 심형탁은 “이건 먹는 게 아닌가 보다”라며 허당미로 웃음을 안겼다. 그 모습을 본 MC들은 “너무 귀엽다”라며 웃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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