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은 공교육 회복의 날"…경북교육청 다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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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9월4일 오후 경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공교육 회복의 날' 다짐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은 서이초교 교사 추모식, 교육공동체 다짐식,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 발대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9월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행사 진행을 추진하는 전국 교사들에 대해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교사 복무 관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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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월4일 오후 경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공교육 회복의 날' 다짐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은 서이초교 교사 추모식, 교육공동체 다짐식,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 발대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교육 멈춤의 날'과 관련,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페이스북에 "교육부의 불허 지침에도 멈춤을 계속 추진한다면 선생님의 순수한 결의가 훼손될 수 있고, 교육계의 갈등과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하다"며 "야간이나 온라인 개최 등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9월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행사 진행을 추진하는 전국 교사들에 대해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교사 복무 관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위한 학기 중 임시 휴업일 지정과 교사의 연가, 병가 등의 사용은 명백한 위법 활동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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