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신작 '플라워 킬링 문', 러닝타임 3시간 30분...10월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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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을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
2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북미에서 오는 10월 20일 확대 개봉을 확정지었다.
OTT 서비스인 애플 TV+에서 제작된 '플라워 킬링 문'을 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서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6일에 극장에서 제한 개봉을 할 예정이었지만 애플과 파라마운트가 협력해 극장 개봉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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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을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
2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북미에서 오는 10월 20일 확대 개봉을 확정지었다.
OTT 서비스인 애플 TV+에서 제작된 '플라워 킬링 문'을 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서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6일에 극장에서 제한 개봉을 할 예정이었지만 애플과 파라마운트가 협력해 극장 개봉을 확대했다.
'플라워 킬링 문'은 아이맥스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플라워 킬링 문'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브랜든 프레이저, 릴리 글래드 스톤이 출연한다. 영화의 연출은 거장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가 맡으면서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플라워 킬링 문'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논픽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의 배경은 1920년대 오클라호마로, 오세이지족 연쇄 살인사건과 이를 수사하는 FBI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 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진실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영화다.
지난 5월 '제76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첫선을 보인 '플라워 킬링 문'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3시간 30분의 상영 시간은 점점 커지는 비극에서 정당화된다. 오늘날 극심한 분열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적 게임의 반향인 역사적 삭제에 대한 추악한 예시다"라고 평을 남긴 바 있다.
'플라워 킬링 문'의 제작비는 약 2억 달러(한화 약 2,641억 원)로 전해진다. 어마어마한 제작비와 역대급 라인업에 예비 관객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애플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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