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만나요"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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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내달 2일 주말부터 다시 문을 연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주말 평균 1만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상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3000원권 장성사랑 지역상품권으로 결재를 할 수 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선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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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내달 2일 주말부터 다시 문을 연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주말 평균 1만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상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절기 임시휴장 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하게 됐다.
포도 등 싱싱한 제철 과일부터 갓 수확한 신선채소, 편백나무 가공제품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장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3000원권 장성사랑 지역상품권으로 결재를 할 수 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선 일석이조다.
장성군은 이번 주말 재개장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사은품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알뜰한 명절 준비도 도울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장성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농가 소득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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