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청각학전공 정혜인·이윤표 학생,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 대상

배상철 2023. 8.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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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4학년 정혜인·이윤표 학생이 '제5회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에서 대상인 '디만트코리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윤표 학생은 "한림대 청각학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발휘할 수 있는 공모전이라 망설임 없이 참가했다"며 "주제 선정부터 응모 분야를 정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관심 분야를 주제로 정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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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4학년 정혜인·이윤표 학생이 ‘제5회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에서 대상인 ‘디만트코리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가 주관한 이 대회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제5회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4학년 정혜인·이윤표 학생이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 제공
대회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과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으로 고객중심 서비스와 지속성, 융복합 등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정혜인·이윤표 학생은 스마트미러와 보청기 기능을 결합한 형태의 청능재활을 새롭게 제안한 ‘스마트미러를 융합한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덴마크 에릭스홀름 청각연구소에서 매년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예비 청각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에릭스홀름 여름 캠프에 참여할 수 있고, 디만트코리아에 특채 기회를 얻는다.

이윤표 학생은 “한림대 청각학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발휘할 수 있는 공모전이라 망설임 없이 참가했다”며 “주제 선정부터 응모 분야를 정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관심 분야를 주제로 정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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