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신규 패션브랜드 '바이브리짓·뎁플러스' 호응 이어져

박미선 기자 2023. 8. 3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이 15일부터 가을 패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 결과,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뎁 플러스(DEBB+)'가 론칭 초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FW(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정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을 내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 '뎁 플러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이 15일부터 가을 패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 결과,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뎁 플러스(DEBB+)'가 론칭 초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FW(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정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시즌 신규 단독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바이브리짓'은 롯데홈쇼핑이 이번 시즌 가장 공을 들인 브랜드로, 풀코디·믹스매치 등 3040을 대상으로 캐주얼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론칭 방송에서 데님 팬츠·크롭 셔츠 등 신상품 7종을 공개한 결과, 크롭 셔츠가 30분 만에 5000세트 판매됐다.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 '뎁 플러스'는 28일 트위드 재킷·데님 팬츠·샤 스커트 등 신상품 6종을 선보였고, 140분 동안 주문건수 2만 건, 주문금액 14억 원을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바이브리짓'의 티블라우스·롱 원피스·부츠컷 팬츠 등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4일 오전 9시 25분에는 론칭 방송 당시 반응이 좋았던 트위드 재킷·벨벳 스커트를 비롯해 니트 재킷·데님 팬츠·티블라우스 등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오후 8시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을 모바일TV '엘라이브'와 4050 버티컬 패션앱 1위 '퀸잇'에서 동시 론칭한다. 또 다음 달 중으로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도 첫선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