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現사장, 창업자 성착취 논란에 사임 가능성‥가족 경영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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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8월 30일 쟈니스 사무소 사장 후지시마 줄리의 사임 가능성을 제기하며 "창업자 쟈니 기타가와의 미성년자 성착취 논란 관련 '외부 전문가에 의한 재발 방지 특별팀'은 성가해 재발 방지책으로 줄리의 사임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 100% 주주인 줄리는 사임 후에도 회사의 영향력을 갖는다.
한편 후지시마 줄리는 지난 5월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논란 관련, 영상을 통해 직접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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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Johnny's) 사무소의 사장 후지시마 줄리가 사임할까.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8월 30일 쟈니스 사무소 사장 후지시마 줄리의 사임 가능성을 제기하며 "창업자 쟈니 기타가와의 미성년자 성착취 논란 관련 '외부 전문가에 의한 재발 방지 특별팀'은 성가해 재발 방지책으로 줄리의 사임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 100% 주주인 줄리는 사임 후에도 회사의 영향력을 갖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과거 청산, 재출발을 키워드로 새 체제를 펼 것이기 때문에 향후 경영 관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줄리가 지난 5월 공식 사과 영상을 공개하기 전부터 주위에는 사장직을 그만두고 싶은 의향을 보였다고 했다. 주식 처분과 함께 10개 회사의 대표회사직 사임 가능성도 있다고.
관계자들에 따르면 줄리의 후임으로는 연예계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 한편, 재출발을 시도하기 위해 업계와 관련이 없는 기업에서 초청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창업 이래 계속된 가족 경영이 끝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후지시마 줄리는 지난 5월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논란 관련, 영상을 통해 직접 사과한 바 있다. (사진=쟈니스 사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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