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율성 기념사업 책임지고 진행…보훈단체 반대는 오해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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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훈단체들이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신동하 대변인 논평을 통해 "보훈단체들의 요구는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취지와 실제 사업내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율성 기념사업을 책임지고 진행할 것이라면서 광주가 '소모적인 이념 공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보훈단체의 현명한 판단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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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국 보훈단체들이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신동하 대변인 논평을 통해 “보훈단체들의 요구는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취지와 실제 사업내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정율성이 지난 30년 동안 북방외교와 한중우호교류, 중국 관광객 유치 등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환된 인물이라며 기념사업 역시 그동안 다섯 명의 시장이 바뀌면서도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지방정부가 뒤따르며 지속해온 한중 우호교류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율성 기념사업을 책임지고 진행할 것이라면서 광주가 ‘소모적인 이념 공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보훈단체의 현명한 판단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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