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흑해 공세 강화..."우크라 상륙정 4척 파괴, 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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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흑해 해역에서 우크라이나 강습 부대원 수십 명이 탄 고속상륙정 4척을 파괴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30일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흑해함대 항공단 소속 군용기가 흑해 해역에서 4척의 우크라이나 고속함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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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흑해 해역에서 우크라이나 강습 부대원 수십 명이 탄 고속상륙정 4척을 파괴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30일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흑해함대 항공단 소속 군용기가 흑해 해역에서 4척의 우크라이나 고속함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상륙정에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소속 강습요원들이 최대 50명 정도 타고 있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이 사건이 정확히 흑해 어느 해역에서 일어났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가능케 한 우크라이나와의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고 선박들의 안전 운항 보장을 철회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흑해 해역에서 공격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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