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와 중고거래?‥현실밀착형 스릴러 '타겟'
[뉴스외전]
◀ 앵커 ▶
요즘 중고거래, 많이들 하시죠.
그런데 만약 중고거래를 한 상대방이 살인자라면 어떨까요
막바지 더위를 날려줄 현실 밀착형 스릴러 <타겟>, 여기에 시원한 액션과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이번 주에 개봉합니다.
임소정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세탁기가 고장 나 구입한 중고 세탁기.
하지만 애초에 고장 난 세탁기였습니다.
"중고거래에 이런 사기꾼 많아요."
인생 첫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수현은 판매자를 찾아내 댓글을 다는데...
"너 딱 걸렸어."
그때부터 '숨통을 조여오는' 살해 위협이 시작됩니다.
고개를 돌리면 어디나 있을 법한 평범한 주인공.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중고거래라는 소재가 공포심을 극대화합니다.
[신혜선/영화 <타겟> 수현 역] "정말 평온했던 일상이 뭔가 돌이 하나 딱 던져진 그런 느낌이잖아요. '내가 이런 상황이 되면 어떨까'라는 거를 많이 생각을 해보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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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들에게 털린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보안시설.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장비가 사라집니다.
"아주 곤란한 물건을 도난당했어."
영국 정보당국은 세계적 무기 암거래상이 이를 거래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에게 접근합니다.
"브릭 시몬스를 막아!"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태덤이 역동적인 액션을, 올해 예순셋의 휴 그랜트가 이에 맞서는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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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부모에게 입양된 오드리 설리번.
"다른 부모가 왜 필요해? 최고의 부모님이 둘이나 있는데!"
잘나가는 변호사가 된 그는 승진을 위해 계약을 따러 나섭니다.
계약의 키를 쥔 중국 사업가의 요구는 생모를 찾으라는 것.
"뿌리를 모른다면 어떻게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죠?"
엄마를 찾기 위한 좌충우돌의 월드투어가 시작됩니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우리나라 가수 씨엘과 있지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 영화 <조이라이드>도 관객들을 찾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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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19678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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