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16개 보건소 공공의료 협력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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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이 부산시, 부산의료원과 공동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에 16개 구·군 보건소장 등 18개 기관 50명이 참석해 △부산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대한 분야별 협력 모델 개발 △보건·복지·의료기관 간 협의·조정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공유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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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의료원과 협력 구축 세미나 개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이 부산시, 부산의료원과 공동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에 16개 구·군 보건소장 등 18개 기관 50명이 참석해 △부산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대한 분야별 협력 모델 개발 △보건·복지·의료기관 간 협의·조정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공유 등을 논의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책임의료기관과 보건소와의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교류와 유기적 관계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2019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 인력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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