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급제자 15명 배출…구미 '선산 장원방' 복원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시는 30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선상 장원방 조성' 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선산 장원방(壯元防) 조성 사업은 조선시대 장원·부장원 등 과거급제자 15명을 배출한 선산 영봉리(현 이문리·노상리·완전리)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30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선상 장원방 조성' 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선산 장원방(壯元防) 조성 사업은 조선시대 장원·부장원 등 과거급제자 15명을 배출한 선산 영봉리(현 이문리·노상리·완전리)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장원급제자가 많이 나오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장원방은 '서당마을'로 불리기도 했으며 조선시대 선산 출신 과거 급제자 38명 중 15명이 이곳에서 나왔다.
구미시는 장원방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선산읍 노상리 일대에 도·시비 120억원을 들여 장원방 출신 15인의 인물 기념 전시실, '공부의 신(神)' 수능 만점 기원 소원돌, 역대 수능 만점자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핸드프린팅 전시 등 수능 관련 콘텐츠와 VR체험, 각인 체험, 활 제작, 연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체험장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착공,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