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일자리위원회 공식 출범…2년간 정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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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일자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일자리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일자리사업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일자리위원회 설치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위해 지난 7월 10일 '옥천군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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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일자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일자리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일자리사업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간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주요 심의사항은 △옥천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취업 지원사업 등 지원에 관한 사항 △고용 촉진 및 실업 대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수가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황규철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률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일자리위원회 설치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위해 지난 7월 10일 ‘옥천군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공개모집, 추천 등을 통해 11명의 위촉위원을 모집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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