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챔피언십 포토콜 진행…"남자프로골프의 매력 느끼길"

이상필 기자 2023. 8. 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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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LX 챔피언십'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더헤븐CC 서, 남 코스(파72/7293야드)에서 열리며 총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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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 DB손해보험),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서 정상에 오른 고군택(23, 대보건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 CJ),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조우영(22, A, 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 A)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한만큼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의미가 남다른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갤러리 분들이 오셔서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X 챔피언십'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더헤븐CC 서, 남 코스(파72/7293야드)에서 열리며 총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LX 챔피언십'은 1,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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